도시 구경을 하기에는 위치가 좀 먼 편이나 큰 불편은 없고 전망이 끝내줍니다. 이 호텔의 모든 방이 전망을 조금씩 나누어 갖습니다. 관광객이 많이와서 좀 산만하고 식당도 매우 대중적입니다.

3주 넘는 여행기간에 묶었던 호텔과 아파트 중에서 1위예요!! 직원들이 다 너무 친절하고 무료 객식 업그레이드까지 해주고.. 결제는 신용카드 아니면 쿠나로 받지만 유로 환전시 환율도 괜찮았고요.. 말하지 않아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설명도 자세하게 잘해주시고 완전 만족~!!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까지는 버스로 7-8분 안걸리는데 버스가 비성수기인데도 15분마다 있구요.. 6번버스가 호텔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어요.. 구시가지 가는것.. 공항갈때 셔틀서비스 신청했는데 밴 하나에 36유로로 여러명이라면 가격이 비싸진 않을 거예요. 저희는 3명이서 이용했는데 뒷좌석 한줄이 남았어요.짐은 그 뒤뒷줄에 실었구요. 저도 처음에는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를 찾았었지만.. 좀 떨어져 있더라도 이곳으로 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.. 구시가지 계단들을 캐리어 들고 이동할 것을 생각하면......... 설령 숙소가 평지에 위치한다고 하더라도 구시가지 내 건물들은 엘레베이터가 없고 1층은 대부분 상가라는 점 참고하세요~ 버스타는게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오히려 버스타면서 해안가 도로 드라이브하는 느낌도 나구요.. 이쁜 마을에선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정말 좋았어요.. 담에도 여기로 꼭 할거예요

조식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크게 달라지진 않아요.. 하지만 바다를 보면서 발코니에서 먹는 조식은 정말 최고죠~ 갓구운 크로와상도 좋구요^^